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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집] 집 밥이 먹고 싶을땐_이반찬(복대점)먹는 즐거움 2020. 3. 23. 10:09
기숙사와 오랜 자취 생활을 하다 보니 밥 한 끼의 소중함을 느낀다.
반찬과 음식을 준비하는것은 재료비와 인건비만을 생각한다면 효율적인 일은 아닐 수 있다.
그래서 요즘은 밥만 하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게 밑반찬은 구매해서 먹는다.동네 많은 반찬 가게 중에서도 맛도 좋고 양도 많으면서 저렴하기까지 한 이곳을 추천해 보고자 한다.
먼저 반찬 실물을 보자.
반찬은 크게 반찬류/전류/메인/국/젓갈/장/김치/생선 8가지 카테고리로 분류 된다.
메인인 반찬은 원형통에 담기는데 부피가 꽤 많은 양의 반찬이 담겨 있다.
반찬 별로 디테일한 개별 사진을 봐보자.
내가 방문해서 구매한 곳은 복대동과 가경동 사이에 있는 이반찬 복대점(형석/덕일타운아파트 맞은편)이다.
청주터미널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걸리고 주변에 아파트들이 많아서 동네 분들은 접근성이 좋다.
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검색해 보니 충청지방에만 있는 체인점 같다.(오창/오송/세종/복대점)
이렇게 밑반찬을 구매해 놓으면 햇반이든 집밥이든 밥만 있으면 쉽게 먹을 수 있고
정말 밥이 먹기 싫을 때는 밥에 물 말아서 고들빼기랑 먹으면 잘 넘어간다.
살기 위해 먹는 건지, 먹기 위해 사는 건지 헷갈리지만 우리 몸을 위해서 잘 먹어야 한다는 점은 확실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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